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제30회 충청북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청주와 진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학생 4600여명이 지역별 대표로 참가해,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 피구 등 1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도교육청은 종목별 경기 결과에 따라 우승과 준우승, 3위팀을 시상할 예정이며, 우승 학교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각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북 대표로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