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공충북 제천시는 추석 명절이 있는 다음 달부터 한 달 동안 제천화폐의 개인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상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10%인 현금 할인율과 만 40세 이상 매달 50만 원인 지류화폐 구매 한도는 기존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모바일 앱 또는 지역 내 51개 판매 대행점인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제천화폐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부담을 완화하고 위축된 지역 경제의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