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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 소니뮤직엔터코리아와 피프티 피프티 앨범 유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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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쉬리다 슈브라마니암 아시아&중동지역 회장,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어트랙트 제공왼쪽부터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쉬리다 슈브라마니암 아시아&중동지역 회장,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어트랙트 제공
'큐피드'(Cupid)라는 곡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소속사 어트랙트가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전 세계 유통 계약을 맺었다.

어트랙트(대표 전홍준) 측은 "지난 7월 30일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오는 9월 20일 컴백하는 피프티 피프티 앨범 글로벌 유통계약을 체결했다"라고 22일 밝혔다.

양사의 계약 체결로,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피프티 피프티 음악의 전 세계 유통을 주도하는 동시에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과 사업 개발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소니뮤직 그룹 산하 아리스타 레코드는 미국 기반의 마케팅을 담당한다.

유니버설, 워너뮤직과 함께 세계 3대 음반 기업으로 불리는 소니뮤직 그룹은 아리스타 레코드 등 4개의 메이저 레코드를 소유하고 있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주영찬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및 어트랙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소니 뮤직 K팝 전략에서 중요한 순간이며, 피프티 피프티의 엄청난 재능과 우리의 글로벌 영향력이 결합되어 음악 산업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세계 3대 음반 기업인 소니뮤직 그룹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다. 오는 9월 20일 발매되는 피프티 피프티 앨범으로 아리스타 레코드와 체계적인 글로벌 마케팅 계획을 촘촘하게 세워 다시 한번 '빌보드 핫 100' 등 글로벌 차트에 재도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테니 K팝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년 멤버 키나를 중심으로 하나, 아테나, 문샤넬, 예원까지 총 5인조로 재편된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9월 20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이에 앞서 오는 30일 선공개곡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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