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경북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21일 경주 식물원(라원)과 천북 예술창작소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7월에도 3차례의 현장방문을 실시한 문화도시위원회는 폭염 속에서도 소관 부서의 사업현장을 방문하면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현했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한창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경주 식물원 현장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및 실감콘텐츠를 점검 했다.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가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주시의회 제공특히 내년 11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범 개장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예술창작소에서는 부지조성 현황 및 토지 매입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경주가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