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브릿지플러스 박경화 대표와 여성소망센터 김정주 센터장 김정주. 더브릿지플러스 제공포항지역 교육기업인 더브릿지플러스(대표 박경화)와 여성소망센터(센터장 김정주)는 한부모가족과 위기가족의 보호와 지원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더브릿지플러스와 여성소망센터는 지난 20일 포항 소재 경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강당에서 '한부모 가족 및 위기가족의 건강한 양육 및 자립, 취업 지원 멘토링 등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우리 사회 위기 임신여성 지원과 태아생명 보호활동을 펼치고, 한부모가족과 위기가족의 건강한 양육과 자립, 진학 및 취업 등에 함께 지원한다.
여성소망센터는 지난 2010년부터 미혼모 여성들을 돕기 위해 활동을 시작해 2012년 비영리단체로 설립됐으며, 미혼모의 안전한 출산과 자립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더브릿지플러스는 브랜드 마케팅과 창업지원 교육을 비롯해 조직 리더십과 취업 및 진로 관리교육 등을 진행하는 컨설팅 교육기업이다.
박경화 더브릿지플러스 대표는 "협약을 통해 센터가 지향하는 생명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한부모가족의 자립과 취업에 필요한 도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정주 여성소망센터장은 "앞으로 직원 간 의사소통 개선 강의나 한부모가족 진학 및 취업 특강 등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