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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궁 김소이,日팬 사랑도 길고 오래 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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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06-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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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인기에 함박웃음

27일 일본 NHK의 '장금의 맹세 대사전' 녹화도중 김소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오대일기자/노컷뉴스)

 


MBC 인기드라마 ''''대장금''''의 민상궁 역으로 독특한 연기를 선보인 김소이도 ''''대장금''''의 인기에 힘입어 일본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금의 맹세''''의 NHK 재방송에 때맞춰 기획된 특별방송을 제작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NHK 측은 28일 이병훈 PD와 어린 장금 역의 조정은, 그리고 김소이를 초청해 ''장금의 맹세 대백과''를 녹화했다.

NHK 홍성화 한국드라마 담당PD는 ''''일본 시청자들에게서 민상궁의 인기가 참 높다''''며 ''''최상궁이나 장금이 등이 강한 캐릭터라면 ''길고 오래가는'' 민상궁은 친근감 있고 인간미가 넘쳐 감정이입이 잘되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홍성화 PD는 ''''일본에서는 민상궁이나 장금 아버지 역의 임현식씨가 인기가 높다''''면서 ''''강한 캐릭터보다 친근하고 온화한 역을 좋아하는 일본 시청자들의 정서 때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28일 오후 경기도 양주 MBC 대장금 테마파크에서 진행된 ''장금의 맹세 대사전(大辭典)'' 녹화에서 김소이는 궁중떡볶이를 요리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드라마 안에서도 궁중떡볶이가 제일 맛있었다''''는 김소이는 일본에서의 인기 소식에 놀라면서도 무척 기뻐했다.

''길고 오래가는'' 캐릭터로 일본 팬 인기높아

''''가채가 너무 무겁지 않냐?''''는 등 일본 시청자들이 보내온 질문에 대해 김소이는 ''''가채를 벗으면 사람들이 잘 못 알아본다''''며 ''''처음에는 이렇게 큰 작품인지 모르고 촬영했다''''고 밝혔다.

이병훈 PD도 ''''원래 민상궁은 중간에 없어지는 역할이었지만 인간미를 살리는 캐릭터로 끝까지 가서 나중엔 최고상궁 자리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일본에서 오는 7월 10일 방송 예정인 ''장금의 맹세 대사전''은 NHK의 아나운서 두 명과 ''대장금'' 제작진이 이야기를 주고받는 좌담회와 대장금 테마파크를 소개하는 내용을 담아 11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대장금''''은 NHK 위성방송에서 첫회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시청률 3%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일본에서 히트작으로 꼽히는 미국 드라마 ''''ER''''가 1%대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로 평가되고 있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곽인숙 기자 cinspain @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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