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 더브릿지플러스(대표 박경화, 좌측)와 청소년자유학교(대표 김윤규, 교장 유상원)가 3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브릿지플러스 제공포항지역 교육기업인 더브릿지플러스(대표 박경화)와 청소년자유학교(대표 김윤규, 교장 유상원)가 취업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지원을 위해 함께 나서기로 했다.
더브릿지플러스와 청소년자유학교는 7월 30일 청소년자유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지원을 위한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맺었다.
더브릿즈플러스의 교육기부 사업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협업체계를 구성해 청소년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지원과 진로지원 등을 도와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에 대한 연계와 협력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상담과 취업준비 교육 서비스 제공, 간접적인 사회화 능력 계발에 대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청소년자유학교는 지난 2001년 김윤규 교수(한동대 은퇴)를 중심으로 설립된 이후 학업중단 청소년을 위해 한동대 학생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