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공 의성군과 대구시가 제1회 의성군 귀농귀촌 체험투어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이번 체험투어는 귀농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대구 시민 34명이 참여했다.
의성군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귀농 지원정책을 설명하고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장과 귀농귀촌 우수농가를 방문해 귀농 성공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마늘 가공 체험 등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이번 체험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스마트팜과 청년 창업농의 사례는 미래 농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체험투어가 귀농귀촌을 고려하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