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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민 사람 정청래 아닌가…" 곽규택 설전[노컷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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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7-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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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26일 개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탄핵안) 발의 요청 국민 동의 청원 2차 청문회'에 여야의 충돌은 계속됐습니다.

이날 청문회에선 지난 19일 열린 1차 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여당 의원들의 연좌 농성을 뚫는 과정에서 벌어진 물리적 충돌 사건이 다시 언급됐습니다. 당시 충돌로 인해 민주당 전현희 의원은 허리와 얼굴을,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발을 다쳤다고 호소해 설전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당시 현장 사진을 들어 보이며 야당에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이 쓰러지는 장면"이라며 "뒤에 오는 (정청래) 위원장이 민 게 아닌가 싶다. 국회선진화법을 운운하며 고소·고발하겠다고 하는데 무고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정 위원장은 "(내가) 밀었다고 했느냐. 밀었다고 발언했다면 법적 조치를 하려고 했다"라며 "당시 4명이 나를 감싸고 엄호하고 있어서 내가 (누군가를) 밀려고 해도 팔이 짧아 밀 수가 없었다"라고 곽 의원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곽규택 의원과 정청래 위원장 간 '여야 충돌' 관련 설전을,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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