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4시 28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본부 제공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다.
24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8분쯤 대구시 달서구 용산동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32명이 대피했고, 연기를 흡입한 30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1층 베란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