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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영향에 코스피 2760대 후퇴…트럼프 수혜주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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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 등 미 대선 불확실성 이슈 등으로 2,76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14% 내린 2,763.51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65억원, 21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66%), SK하이닉스(-2.15%) 등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테슬라의 판매량 부진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4.92%) 등 국내 이차전지주도 약세였다.

반면,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는 종목들은 올랐다.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로 꼽히는 HD현대건설기계(15.91%), 삼부토건(13.33%) 등이 급등했다.

가상화폐 관련 종목 중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3.55%), 한화투자증권(2.16%) 등도 동반상승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5원 오른 1,388.2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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