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제공광주도시공사는 최근 광주 서구 쌍촌시영3단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단지 내 공동화단 조성과 '홈가드닝'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입주민들은 화분을 만들면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서로 소통하며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주도시공사와 시영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입주민의 일상 속 여가 활동을 지원해 그 의미를 더했다.
광주도시공사 정민곤 사장은 "일상 속 즐길 수 있는 여가 활동을 통해 입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커뮤니티 중심의 주민 참여형 복지공동체 활동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