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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부지역 '폭염주의보'…최고 체감온도 3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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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에 그늘에서 휴식하는 부산시민. 송호재 기자폭염주의보에 그늘에서 휴식하는 부산시민. 송호재 기자
3일 부산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부산 기장군과 해운대구, 수영구와 남구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금정구와 북구, 동래구와 연제구, 부산진구와 사상구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기준 부산지역 낮 최고기온은 28.1도를 기록했다.

비가 그친 뒤 습도도 매우 높아 체감온도는 30도를 넘었다.

특히 해운대구는 최고기온 31도, 최고 체감온도는 32.7도를 기록하는 등 동부산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에 기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선제적으로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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