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웰시티요양병원 제공전문재활치료를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전 웰시티요양병원(이사장 차승식)은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2년도 2주기 4차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에서 5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340여 개 요양병원 가운데 5년 연속 1등급은 단 15개에 불과하다.
심평원은 요양병원 적정성평가 결과를 1~5등급으로 분류하는데 1등급의 경우 종합점수 87점 이상이며, 2022년도 평가에서는 전체 1338개 중 270개(20.2%)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웰시티요양병원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총 5번의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으로 선정돼 전국 최고 수준의 의료 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웰시티요양병원은 적정성평가 결과 중등도 이상의 통증 개선 환자분율(전체 평균 73.1%), 일상생활수행능력(ADL) 개선 환자분율(전체 평균 36.1%)에서 모두 100%를 기록했으며,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분율(전체 평균 3.1%)에서 0%를 기록해 배뇨관리를 매우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웰시티요양병원은 욕창 치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피부문제 처치를 통한 욕창 개선 환자분율 평가지표(전체 평균 45.5%)에서 75%를 기록해 체위변경을 포함해 욕창 예방 및 치료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웰시티요양병원은 장기입원이 낮고, 지역사회 복귀율이 높아 조기치료, 조기퇴원을 선도했다.
장기입원(181일 이상) 환자분율(전체 평균 42.6%)에서는 25.5%로 크게 낮았으며, 지역사회 복귀율(전체 평균 50.5%)은 무려 73.3%로 치료 후 지역사회 복귀율이 높았다.
웰시티요양병원은 대전 지역에서 처음으로 365일 재활치료를 시행했고, 로봇 재활치료를 통해 조기 재활을 선도해 왔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간병비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돼 환자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웰시티요양병원 차승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