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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보행장애인 재활치료용 보행보조로봇 1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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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

창원시 제공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보행장애를 겪는 장애인들의 재활치료를 돕는 보행보조로봇을 도입한다.

시는 27일 진해장애인복지관에서 보행보조로봇을 사용할 보행장애인과 재활치료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보행보조로봇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재활치료 사업 설명, 착용 시연 등을 진행했다.
 
올해 7월부터 운영되는 보행보조로봇은 근력 약화나 편마비 등으로 인해 보행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의 재활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돕는 장치다. 진해장애인복지관 내 장애아동 발달지원센터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모사업으로 보행보조로봇 1대를 구입했으며, 총예산은 1억2천만원(국비 50%·시비 50%)이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복지관의 보행보조로봇 도입으로 전문적인 재활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으며, 이용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이에 따른 이용 접근성이 강화되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보행보조로봇의 운영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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