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별세한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 연합뉴스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25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금정구청 등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끝내 숨졌다.
김 구청장은 지난 9일 뇌출혈로 쓰러진 뒤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금정구청은 현재 부구청장 직무대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 구청장은 1958년 생으로 2002년 제4대 금정구의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뒤 5대와 8대 등 3선 구의원을 거쳤다.
지난 2022년 6월 제8회 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금정구청장으로 당선돼 재임 만 2년을 앞두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