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가족' 타이베이 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제공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제공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이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 폐막작에 공식 초청됐다.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를 비롯해 각본상을 받은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몽스 국제영화제를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가 먼저 주목한 기대작이다.
 
오는 7월 6일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영화제에서는 '봄날은 간다' '외출' '천문: 하늘에 묻는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 허진호 감독의 특별전과 마스터클래스도 열린다.
 
타이베이 영화제 측은 "정교하게 구성된 장르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 계급사회 내 교육의 왜곡을 드러내면서, 인물의 이중성과 가족 관계에 얽힌 도덕적 경계를 깊이 파고든다"라며 "예상치 못한 마지막 반전은 관객들에게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게 만든다"라고 호평했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