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한진 CY 부지 안에 있는 폐가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영상 캡처부산의 한 야적장 안에 있는 폐건물에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21일 오후 1시 42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한진 CY 부지 내 폐가에서 난 불이 인근 창고로 번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집은 10여 년 전부터 사람이 살지 않았다.
창고 건물도 일주일 전 공장이 문을 닫으면서 폐기물만 쌓여 있어 큰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