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 기름솥에 불이 붙었지만, 다행히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
30일 오전 8시 29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의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조리 중인 기름솥에 불이 붙었다가 1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조리원 7명이 대피하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관계기관은 정확한 화인을 파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