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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블루카본 지원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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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정신출 여수시의원 주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촉진 조례 활용 방안 모색

여수시의회 민덕희, 정신출 의원이 블루카본 지원 정책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의회 제공여수시의회 민덕희, 정신출 의원이 블루카본 지원 정책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의회 제공
전남 여수시의회 민덕희·정신출 의원은 공동으로 23일 여수시청 문화홀에서 '제2차 블루카본 지원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여수시의회 제정된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를 근거로 여수시 블루카본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박현식 전 여수시 부시장(현 순천대학교 글로컬사업단 지산학협력관)은 '미래의 새로운 기회, 블루카본'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 전 부시장은 "국제사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기후 변화 대응 체재를 선언함과 동시에, 그린카본보다 탄소흡수효과가 50배에 달하는 블루카본 활용에 눈을 돌리고 있다"며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기후변화 위기 속에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는 것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사명"이라며 블루카본 정책에 대한 시 집행부와 의회의 협력을 강조했다.
 
정신출 여수시의원은 "우리 여수시는 COP33 유치를 희망하고 있고 연안을 끼고 발달한 만큼 갯벌․바다숲 등 신규 탄소 흡수원 발굴과 연안습지 복원 추진을 통해 블루카본 관련 선진 정책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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