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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US오픈 예선 통과 이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선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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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연합뉴스김성현. 연합뉴스김성현이 찰스 슈와브 챌린지를 선두권으로 출발했다.

김성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성현은 2024년 17개 대회에 출전했다. 최고 성적은 더 CJ컵 바이런 넬슨 공동 4위. 하지만 최근 상승세다. 예선을 거쳐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고, 지난 주에는 다음 메이저대회 US오픈 예선도 통과했다.

이어진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서도 5언더파 단독 선두 찰리 호프만(미국)과 1타 차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성현은 "상위권 성적으로 잘 마쳐서 기분이 좋다. 보기를 하나 범한 것이 약간 아쉽다.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좋은 마무리를 해 기분이 좋다"면서 "US오픈 예선을 참가하느라 코스를 한 번밖에 못 돌았다. 프로암만 쳣는데 날씨도 안 좋아서 7홀만 쳤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1언더파 공동 21위, 임성재는 이븐파 공동 46위, 김시우와 이경훈은 1오버파 공동 63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PGA 챔피언십 도중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오버파 공동 79위에 머물렀다. 찰스 슈와브 챌린지는 특급 대회가 아니라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불참했지만, 셰플러는 텍사스 출신이라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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