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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사기 혐의 벗었다…"허위사실엔 강경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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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재희. 제이그라운드 제공배우 재희. 제이그라운드 제공배우 재희가 사기 혐의를 벗었다.

22일 재희 소속사 제이그라운드(이하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 결과, 재희에 대해 사기 혐의가 없다고 '혐의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며 사건 불송치결정을 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재희는 전 매니저 A씨에게 지난해 연기학원 설립 명목으로 6천만원의 돈을 빌렸으나 상환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며 사기죄로 형사 고소를 당했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이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거짓으로 밝혀졌다.

소속사는 "A씨는 재희의 전 소속사 대표"라며 "지난해 1월경 투자자와의 갈등 및 법적 다툼이 발생하자 재희 및 그 소속 연기자들의 전속계약을 해지해줬고, 재희는 미정산 출연료 7천만원을 받지도 못했다. 이후 소속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난 A씨는 재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찾아와 본인과 다시 일할 것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한 재희에게 앙심을 품은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악의적으로 허위 기사를 낸 A씨와 언론에, 허위사실로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힘없는 아티스트가 A씨 같은 대표에게 이용 당하는 일이 없도록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무고죄 고소로 대응할 것"이라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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