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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날아오를 수 있어" '위키드' 11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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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위키드' 1차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위키드' 1차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올 연말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위키드'가 오는 11월 2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차 예고편과 1차 포스터를 전 세계 동시 공개했다.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위키드'(감독 존 추) 1차 예고편은 영화의 화려한 비주얼과 디테일, 웅장한 OST, 그리고 배우들의 완벽한 싱크로율까지 영화의 매력적인 요소를 모두 담고 있다.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는 갓 입학한 대학에서 룸메이트로 만나게 되고, 서로 정반대의 성격 때문에 사사건건 부딪치며 티격태격한다. 하지만 오즈의 마법사가 보낸 초대장을 받은 엘파바는 글린다와 함께 에메랄드 시티로 여정을 떠나고, 그 여정에서 두 사람은 마음을 열고 서로의 진심을 알고 가까워진다.

이처럼 황홀한 비주얼과 함께 두 사람이 그려나갈 황홀한 우정과 환상적인 모험의 여정을 예고한 '위키드'는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과 전율을 선사할 것을 기대케 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외화 '위키드' 1차 예고편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외화 '위키드' 1차 예고편 스틸.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이와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 역시 '위키드'만이 선사할 수 있는 화려한 비주얼을 선보여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의문스럽고 아름다운 도시 에메랄드 시티를 배경으로 "누구나 세상을 날아오를 수 있어"라는 문구와 함께 글린다와 엘파바가 서로를 향해 애틋하게 손을 뻗고 있어 두 캐릭터가 겪게 될 역경과 모험, 그리고 그들이 보여 줄 특별한 교감과 우정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함께 공개된 모션 캐릭터 포스터도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완벽 변신을 예고한다.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는 물론, 마담 모리블 역의 양자경, 오즈의 마법사 역의 제프 골드브럼까지 영화의 주역들이 움직이는 독특한 구성의 포스터는 기발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27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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