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SPC 속도낸다… 대구시, 금융권 'PF전문가' 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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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연합뉴스대구경북신공항 조감도. 연합뉴스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에 산업은행과 대구은행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전문가가 파견된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자사 PF 전문가를(최원환 부장), 대구은행은 차장급 전문가(서종민 차장)를 공항건설단에 파견 13일부터 신공항 사업을 맡는 특수목적법인 구성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두 명의 부동산개발 전문가에게 TK신공항 금융협력관 직위를 부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신공항 사업 관련 PF 지원, 신공항 사업성 검토 및 금융자문, 지역기업에 대한 금융자문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양 금융기관 인력의 파견에 대해 "신공항 SPC를 신속히 꾸려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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