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순천시 제공 순천시가 9일 현업 업무 종사자를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순천시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현업업무 57개 부서, 116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전문교육기관에 안전보건 교육을 위탁해 지난해보다 집체교육을 강화하면서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 전문강사가 산업재해 정책방향을 비롯해 △관리감독자 임무와 역할 △위험성평가 추진 방법 및 실습 △중대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물질안전보건자료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