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군 제공충남 금산군가족센터가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초교생 103명, 중학생 50명, 고교생 24명 등 모두 177명이 대상이다.
교육활동비는 연간 초·중·고 각각 40만원과 50만원, 60만원으로 교육 활동에 필요한 교재 구매와 독서실 이용, 예체능 및 직업 훈련 실습 재료 구입, 자격증 시험 응시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지원금은 카드 포인트로 선지급되며 11월까지 사용해야 한다.
금산군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가 학습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사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