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 제공 대구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영농 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구농협은 대구 달성군 유가읍 도의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농협 합동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농가주부모임 대구시지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일손 돕기의 필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이들은 마늘종 수확작업과 영농 폐기물 수거 활동에 일손을 보탰다.
이청훈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 일손 돕기 활성화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