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1수업 2교사제로 맞춤형 학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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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공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1수업 2교사제' 운영을 위해 도내 초·중학교 128교에 협력 강사 147명을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1수업 2교사제는 교사와 협력 강사 등 2명의 교사가 협력해 개별적 관심과 지도가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도학교 16교와 일반 학교 112교를 선정해 선도학교에는 2~3명, 일반 학교에는 1명씩 총 147명의 협력 강사를 배치했다.
 
선도학교는 잠재적 부진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수업 내 지원' 모델을 개발해 올해 연말에는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현장에 배치된 협력 강사는 초등학교 1~2학년(국어・수학)과 3~6학년(국어・수학・영어), 중1~3학년 교과를 중심으로 주당 14시간 이내의 정규 수업 시간에 학생 코티칭을 수행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탄탄한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에 대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기초학력 전담 교사를 배치하고 1수업 2교사제를 중학교까지 확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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