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노인복지관 조감도. 부산시 제공부산시가 15분도시 정책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동래구노인복지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다.
부산시는 26일 오후 2시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노인복지관 복합문화공간은 기존 부지를 활용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 노후 시설을 재정비해 다목적 공유공간으로 거듭났다.
초고령 사회 대응 15분도시 정책공모 과제로 진행된 이 사업은 어르신 문화·여가 종합지원 시설 확충을 위한 첫 성과 모델이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 복합문화공간에는 열린북카페, 스마트건강실, 스마트정보화실, 공유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생활권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반영한 어르신 통합 커뮤니티 공간 확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