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예술창작지구 예술상품가게 '꿈틀상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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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포항문화예술지구 꿈틀로에 예술상품을 판매하는 '꿈틀상회'가 지난 21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꿈틀상회는 꿈틀로작가연합회로 구성된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이 포스코제강설비부와 협업해 조성한 공간으로, 꿈틀로 입주작가들이 자체 제작한 예술상품을 상시 전시·판매하는 공간이다.
 
꿈틀상회에서 전시 판매되는 상품은 한국화, 생활용품, 액세서리, 마그네틱, 엽서 등 문구류, 압화다이어리, 수경식물 및 꽃다발, 도서, 도자그릇, 도자인형, 인테리어 소품, 키링, 캔들, 로스팅 커피팩 등 30여 종이다.
 
꿈틀로 입주작가 27명의 창작활동을 토대로 개발한 다양한 예술상품이 전시 판매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편하게 공간을 둘러보고 마음에 드는 상품이 있을 시 키오스크를 이용해 셀프 결제할 수 있다.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은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꿈틀상회의 가치를 키우고, 향후 온라인으로 플랫폼도 확장해 아트상품 외에도 원데이클래스 등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이진희 꿈틀로사회적협동조합대표는 "꿈틀상회 브랜드를 발전시켜 포항을 방문하면 꼭 들러서 사갈 수 있는 예술상점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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