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정주호 병원장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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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주호 병원장. 동국대 경주병원 제공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정주호 병원장. 동국대 경주병원 제공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은 정주호 병원장이 지난 7일 '제52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주호 병원장 지난해 3월 병원장에 취임한 이후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 및 필수 진료를 책임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산부인과 복강경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중환자실 병상 증설과 최첨단 암치료기 및 암진단기 도입에 따른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확장개소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경주중진료권(경주, 경산, 영천, 청도)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정주호 병원장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천대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상북도의사회 부회장, 경주시의사회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이사로 활동하며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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