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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조국혁신당에 "왕의 궁원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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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22일 전주를 찾은 22대 총선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전주시 제공우범기 전주시장이 22일 전주를 찾은 22대 총선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제22대 총선 이후 첫 지역방문지로 전북을 선택한 조국혁신당에 전주 발전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22일 전주를 방문한 조국혁신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11명을 만나 왕의궁원 프로젝트 등 전주가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조국혁신당 당선인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국립무형유산원 인근의 서학예술마을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시는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왕의궁원 프로젝트의 주요 사업인 △고도 지정 △전주부성 복원 정비 △간재선비문화수련원 건립 등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우수모델로 평가받는 서학예술마을로 이동한 당선인 일행은 예술테마거리와 서학광장, 오픈스페이스, 거점시설 조성 현장 등을 둘러봤다.

당선인들은 노후주거지 정비를 통해 공공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자산 활용으로 매력적인 공간 창출을 이뤄낸 예술마을 뉴딜사업의 추진 경과를 청취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의 현재와 앞으로 변화될 미래를 위해서는 당선인들과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전주가 거침없는 대변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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