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공충남 아산시는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 제479주년을 맞아 신정호 이순신 동상 앞에서 탄신주간 선포와 함께 친수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포식과 친수식은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개최됐다.
박경귀 시장은 "이순신 장군 '탄신주간' 선포와 동상 친수식을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축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행사들이 펼쳐질 것"이라며 "최고의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는 아트밸리 아산에 이순신 장군이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온양온천역, 곡교천 등 아산시 전역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