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전남도당 세월호 10주기 안전사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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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앞의 추모 사진. 고영호 기자목포 신항에 거치된 세월호 앞의 추모 사진. 고영호 기자
녹색정의당 전남도당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안전사회 실현을 다짐했다.

녹색정의당은 입장문에서 "10년이 흘렀지만, 정부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으며 책임자 처벌도 이뤄지지 않았다"며 "진상규명과 재발방지가 끝없이 미뤄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세월호가 녹슨 채 목포 신항에 거치돼 있다. 고영호 기자세월호가 녹슨 채 목포 신항에 거치돼 있다. 고영호 기자
이어 "지난 2022년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발표한 4·16세월호참사 종합보고서에 따른 권고안조차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녹색정의당은 "법치를 말하던 윤석열 정권에서 책임자 처벌은 사라졌고 정권이 오히려 책임자 보호에 앞장섰다"며 "녹색정의당은 유가족들과 끝까지 연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여수 순천 광양 등에서도 추모 행사 등을 통해 숙연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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