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주민상생형 축제로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원주시는 원도심 중앙동에 문화 예술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주민상생형 축제 '도깨비 페스타'를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다.
올해는 K-pop 랜덤플레이댄스, 시민들이 함께 추는 라인댄스,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4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동화놀이'와 25일에는 중앙동 의류상가와 시민모델이 참여하는 '문화의 거리 스트리트 패션쇼'를 연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매주 토요일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는 도깨비 페스타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중앙동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아 생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