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제공충남대학교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 재활의학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장애인의 국가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대전광역시 장애인 국가건강(암)검진 수검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대상자는 대전광역시에 행정 주소지를 둔 등록 장애인으로 건강검진 이벤트 기간 내 일반·암 건강검진 중 1개 이상을 수검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기간 내 건강검진을 수검한 장애인 중 총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문진표에 작성한 주소로 건강채움상자, 잡곡세트 중 1종을 무작위로 발송한다. 경품은 임의로 선택할 수 없으며, 교환 불가능하다.
복수경 센터장은 "건강관리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건강검진 수검에 많은 지역 장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