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레일 전북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익산시 제공KTX개통 20주년을 맞아 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레일 전북본부로부터 철도 인프라 확대와 교통환경 개선, 철도 관광활성화 등을 인정받아 철도발전 대외 유공자 감사패를 받았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은 지난 2019년 익산역 이용객 주차요금 지원을 시작으로 열차 정기승차권 구입액의 50%를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등 철도 이용 활성화 정책을 꾸준히 시행해 온 것이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또 올해 익산역 광장 야간경관 명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KTX열차와 K-리그 경기, 익산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 관광객 맞춤 시티투어 상품 '달마(달려라 마룡) 응원단 투어'를 출시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나선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스포츠 관광뿐만 아니라 KTX와 연계를 통해 교통 요충지로서 익산의 이점을 살린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철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