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광주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달 30일 각화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제공광주 동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오경미)은 지난달 30일 공동체 의식함양과 연대사업 추진을 위해 인근 청소년 수련시설인 각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호림)과 함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동산'과 각화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나물' 청소년들은 상견례와 기념촬영,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후 각 기관 청소년들은 가상화폐(라라머니)를 사용하는 경제활동과 직업을 체험하는 등 간접적으로 사회를 경험하며 배려심과 사회성, 리더십을 함양하는 활동을 했다.
이번 교류를 통해 두 수련시설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향후 이어갈 주말체험 및 캠프, 체육대회 등 활발한 연대활동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산수동에 위치한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동산은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두 자녀 이상) 가정을 위한 초등 고학년 국가종합돌봄서비스다.
꿈동산은 초등 4~6학년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과 각종 체험, 급식, 귀가 차량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현재 학생들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