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식' 리플릿.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양중앙도서관 문화공간 하루에서 '2024 광양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광양시 올해의 책' 사업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지역사회 대중 독서운동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운동의 하나다.
광양시는 이번 행사에서 클래식 앙상블 '아르캉시엘'의 현악 3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린이 부문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의 김혜정 작가 △청소년 부문 '비스킷'의 김선미 작가 △성인 부문 '카페 네버랜드'의 최난영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질의응답 및 사인회 시간을 통해 작가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마당 수강신청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 신청 또는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061-797-3854)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안내란을 참고하거나 도서관과 도서관지원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 릴레이 △독후감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올해의 책 독서토론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