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맨시티 무승부에…슈퍼 컴퓨터도 리버풀 우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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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라운드 후 달라진 슈퍼 컴퓨터의 예상. 옵타 홈페이지30라운드 후 달라진 슈퍼 컴퓨터의 예상. 옵타 홈페이지드디어 슈퍼 컴퓨터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예상이 바뀌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은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리버풀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2대1로 격파하면서 선두로 올라선 상황.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이 비기면서 리버풀이 선두를 유지했다. 리버풀이 20승7무2패 승점 67점, 아스널이 20승5무4패 승점 65점, 맨체스터 시티가 19승7무3패 승점 64점이다.

30라운드 후 슈퍼 컴퓨터의 예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한 맨체스터 시티가 시즌 내내 가장 높은 우승 확률을 유지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확률은 28라운드까지도 51.4%였다. 하지만 30라운드 종료와 함께 리버풀의 우승 확률이 더 높아졌다.

옵타는 30라운드 후 리버풀의 우승 확률을 47.7%로 예상했다. 30라운드 전까지 리버풀의 우승 확률은 35.3%였다. 반면 45.9%였던 맨체스터 시티의 우승 확률은 33.5%까지 떨어졌다. 아스널의 우승 확률은 18.8% 그대로다.

리버풀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 모두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스널이 2위, 맨체스터 시티는 3위다. 우승은 우리 손에 달려있지 않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애스턴 빌라전(다음 경기)을 준비하는 것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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