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7만 8천여 그루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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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울주군 제공울주군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군은 올해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마무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책임 방제구역 10개 지구, 소나무 3만 1619그루 방제를 시작으로, 올해 봄철 30개 지구, 7만 8034그루에 대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추진 중이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25명을 투입해 피해지 내 나무주사를 통한 직접 방제도 병행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예비비 70억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는 등 총 방제예산 142억원을 투입했다.

기존에 피해가 예상된 소나무 8만 693그루에서 36% 이상 추가 방제를 실시해 재선충병 피해나무 총 10만 9653그루의 방제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산림청, 울산시와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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