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제공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충주시와의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 새로운 교육지구 구축, 지역특화 글로벌 인재양성, 주덕중학교 이전적지 매입 등과 관련한 협조를 충주시에 요청했다.
또 충주시는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추진과 관련한 공동대응을 비롯해 함께하는 인구교육 및 다자녀 입학지원금 홍보, 충주 삼원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 추진 협조 등을 의제로 올려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과 교육발전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