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코스피 이전상장 주주총회 공식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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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주총을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을 공식 결의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26일 충북 오창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코스피 이전상장을 비롯해 재무제표 및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의결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이전상장을 위한 실무작업을 본격화해 이르면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전상장은 기업실사 등을 거친 뒤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하게 되며 상장예비심사 신청을 기점으로 상장까지 약 2~3개월가량 소요된다.

주재환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OEM 및 셀 업체를 대상으로 신규 거래선을 확보해 고객 다변화를 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이와 관련 하이니켈계 글로벌 1위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시장의 캐즘(시장 확대 전 일시적 수요 정체)을 공격적으로 극복해 나간다는 경영 방침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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