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부산항만공사·북항통합개발추진단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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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사옥. 부산항만공사 제공부산항만공사 사옥. 부산항만공사 제공
검찰이 부산항만공사(BPA)와 북항통합개발추진단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지검은 26일 부산 중구 중앙동 BPA 본사와 동구 해양수산부 부산항북항통합개발추진단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 수사관들은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압수수색은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업무상업지구 내 생활형숙박시설 인허가 과정과 관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2022년 하반기부터 반년 넘게 BPA와 부산 동구 등을 상대로 북항재개발사업 인허가 과정 등에 대한 감사를 벌인 바 있으며, 이번 검찰의 압수수색은 이 감사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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