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 올 여름 한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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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연합뉴스김민재. 연합뉴스김민재와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한국을 찾는다.

쿠팡플레이는 20일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올 여름 한국을 방문한다.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방문은 1900년 창단 후 처음"이라고 발표했다.

쿠팡플레이는 2022년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세비야(스페인) 방한을 시작으로 지난해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를 초청한 바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상대 등 자세한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다.

다만 영국 풋볼런던에 따르면 손흥민이 뛰는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과 한국에서 경기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독일 분데스리가 최다 우승을 거둔 명문이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지난해 여름 합류했고,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 해리 케인, 토마스 뮐러, 리로이 자네, 킹슬리 코망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뛰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미하엘 디더리히 수석 부회장은 "축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는 세계적인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쿠팡플레이 시리즈가 김민재를 비롯해 팀 전체에게 특별한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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