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예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의 어머니로 열연 중인 ''''원조 국민 여동생'''' 임예진이 고품격 격정멜로 ''''비밀애''''에 캐스팅됐다. ㈜한컴은 20일 최근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임예진이 극중 윤진서의 엄마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비밀애''''는 ''''올드보이''''이후 6년 만에 다시 연인으로 만난 유지태와 윤진서가 주연하는 고품격 격정멜로. 임예진은 주인공 ''''연이(윤진서 분)''''의 엄마이자 마음 한구석에 순정을 품은 로맨틱한 여인으로 분해 순수하지만 조심스러운 중년의 사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임예진은 또한 드라마 ''선덕여왕'' 속 고결하고 위엄 있는 전통적인 어머니상과는 달리 때로는 언니 같고, 때로는 친구처럼 딸의 마음을 이해하는 엄마이면서 동시에 자신의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 ''''신세대 엄마상''''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편 데뷔 이래 최초로 1인 2역의 고난도 연기에 도전하고 있는 배우 유지태와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충무로 대표 여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는 윤진서의 환상적인 호흡이 기대되는 ''''비밀애''''는 한창 촬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