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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전국노래자랑' 김신영 하차 리스크 이겨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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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남희석. JTBC 공식 홈페이지 캡처방송인 남희석. JTBC 공식 홈페이지 캡처남희석은 과연 김신영 하차 논란을 극복하고 '전국노래자랑'을 안정 궤도로 되돌릴 수 있을까.

방송인 남희석은 지난 4일 김신영 하차 이후 곧바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새 진행자로 낙점됐다. 남희석 교체에 대한 갑론을박이 여전한 가운데 오늘(12일) 남희석이 첫 MC를 보는 '전국노래자랑' 전남 진도편 녹화가 진행됐다. 앞선 촬영 분량이 남아 있어 남희석의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남희석은 이날 진행된 녹화에서 "송해 선생님께서 아주 오랜 세월 닦아주시고, 씩씩한 김신영씨가 젊은 에너지를 가득 '전국노래자랑'에 채워 줬는데 누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여러분들의 행복을 안방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전임 MC인 고(故) 송해와 김신영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영 역시 급성후두염 등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지난 9일 인천 서구편 녹화를 무사히 마치면서 시청자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김신영은 지난 2022년 '전국노래자랑'의 산 증인인 국민 MC 송해가 사망하면서 그 뒤를 잇게 됐다. '전국노래자랑' 역사상 최연소 겸 최초의 여성 단독 MC로 주목을 받았다.

그러다가 지난 4일 김신영이 일방적인 MC 교체 통보로 '전국노래자랑'을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KBS는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 이후 KBS는 시청자 청원 게시판을 통해 이번 '전국노래자랑' MC 교체가 시청자 불만, 시청률 하락 등을 고려한 결정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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