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의회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양시의회 제공전남 광양시의회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광양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실시해 시정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시의회는 이날 진행된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일반안 12개의 안건 중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출연 동의안, 광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광양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의원),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옥곡) 의원), 광양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재천 의원), 광양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등 5건을 수정가결했다.
광양시의회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제시된 정책 대안들을 집행기관에서 면밀히 검토해 시책에 적극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