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국 전 공수처 차장, 전공의 지원 변호인단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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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전공의 면허정지처분 대응 행정소송 등 담당 예정
1월 말 초대 공수처 차장 임기 마치고 법무법인 동인 복귀

여운국(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 연합뉴스여운국(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 연합뉴스
초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장을 지낸 여운국(사법연수원 23기) 변호사가 전공의들을 지원하는 변호인단 '아미쿠스 메디쿠스(Amicus Medicus)'에 합류한다.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은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여 변호사는 정부로부터 면허정지처분을 받은 개별 전공의들을 위한 행정소송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여 변호사는 면허정지 이전에 이뤄진 사직서일괄수리금지명령과 업무개시명령에 대한 전공의들의 항고소송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 변호사는 1997년 법복을 입은 뒤 전주지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제1기 고법판사 등을 역임하다 2016년 명예퇴직했다. 이후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로 개업해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을 지내다 2021년 1월 공수처 초대 차장에 임명돼 지난달 1월 말 3년 임기를 마치고 동인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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