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경북 포항의 한 가동이 중단된 선박공장에서 불이나 4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저녁 7시 39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한 선박 제조·수리업체 공장동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공장동이 전소되면서 소방서 추산 155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공장은 가동이 중단돼 근무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